봉구삼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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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도

저는 여행갈때 계획 세우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대충 큰 목적지만 잡아두고 지나가면서 보이는 곳에서 식사하고 구경하는게 계획이죠.

숙성도 여기는 누나가 찾아서 갔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정문에 가보니 ‘맛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더라구요

평일인데 줄이 엄청나게 깁니다.

그래도 요즘은 대기열 등록부터 연락까지 스마트폰으로 연동되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주변 주차장 찾기가 힘드니 일행이 먼저가서 대기 등록 해 두세요. 대기열 키오스크에 전화번호만 등록해 두시면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옵니다.

테이블 수

본점 가게가 생각보다 작아서 많이 기다릴꺼라 예상했는데, 알고보니 아래쪽 사거리에 테이블 전용 지점이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대기열이 빨리 줄어듭니다.

본점보다 아래쪽 지점이 더 넓고 쾌적해요.

가격

최근에 물가가 많이 올랐죠? 이때가 여름시작 전이었으니 지금은 더 올랐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편인것 같기도하고.. 요즘 물가 생각하면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 가족은 좀 많이 먹는 편이라서 성인5 소인1 해서 45만원이 나왔습니다.

고기

나오자마자 먹다보니 정작 음식사진은 한장밖에 안찍었더라구요.

밥 앞에서 무슨 사진이야!!

사진이 아마 뼈목살 이었던 것 같은데, 저는 이게 제일 입맛에 맞더라구요.

주차장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하기가 힘듭니다.

따로 안내해 주는것도 아니어서 차타고 제주시내를 빙글빙글 돌았습니다.

다른분들은 그러지마시고 여기 공영 주차장부터 한번 확인 해 보세요.

넓진않지만 회전율이 빠르더라구요.

주차장 주소 : 대한민국, 제주도, 원노형 10길

하지만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싼것 같아요.

특히 제주도를 가느니 조금 더 보태서 해외를 간다고..

다시 제주도 갈일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가신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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